[기고] 수술 지속가능성, 기술에 달렸다
2026.04.15 | 전자신문
노두현 코넥티브 대표는 이 기고문에서 한국 의료계가 직면한 수술 인력 부족 문제를 단순한 보상 체계나 인력 확충의 문제가 아닌, 수술 지속 가능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 바라본다.
급속한 고령화와 생산 가능 인구 감소가 겹치는 미래에는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늘고, 수술을 수행할 인력과 시스템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더 투입하는 방식'이 아닌 'AI와 기술을 통해 현재 시스템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미래 수술실은 AI가 수술 전·중·후의 모든 흐름을 관제하고, 의사가 판단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할 것이며, 한국은 빠른 임상 역량과 높은 병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 변화를 이끌 충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